[에너지신문] 13일 국제유가는 IEA, OPEC의 세계석유수요 전망 하향, 미국의 경기 부양책 협상 난항 등으로 하락했으며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미국 서부텍사스(West Texas Intermediate, WTI) 원유(crude oil)는 전일대비 배럴당 0.43달러 하락한 42.24달러, 브랜트(Brent)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7달러 하락한 44.96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랜트 원유 거래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두바이(Dubai) 원유의 거래 가격은 상승했다. 두바이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5달러 상승한 44.1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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