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수해피해 전통시장 찾아 가스시설 긴급복구 지원

[에너지신문]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4일 침수피해를 입은 안성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성지역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가스안전 확보와 조속한 영업재개를 돕기 위해 12일부터 일죽시장, 죽산시장 내 점포 149개소의 가스시설 안전상태를 전수 점검하고 피해현황을 파악해왔다.

▲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4일 침수피해를 입은 안성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4일 침수피해를 입은 안성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전통시장 내 가스시설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재점검하고 침수로 작동을 멈춘 가스누출 자동 차단 장치를 신규로 교체하는 등 위험에 노출된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긴급히 시설개선을 실시했다.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사는 향후에도 전통시장 내 가스시설 안전점검 강화 및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내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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