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프로 610W 모듈·다양한 색상 BIPV 제품 선보여

▲ '상해 2020 SNEC' 진코솔라 부스 전경.
▲ '상해 2020 SNEC' 진코솔라 부스 전경.

[에너지신문] 진코솔라가 지난 7일 차세대 고효율 단결정 TR(Tilling Ribbon) 태양광 모듈인 '타이거 프로 610W'와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등 시리즈 제품을 무기로 '상해 2020 SNEC' 전시회에 참가했다.

진코솔라는 4년 연속 글로벌 모듈 출하량 1위의 태양광 업체로 고효율, 고품질, 고신뢰도 모듈 제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타이거 프로 610W 모듈의 효율은 22.3%다. 진코가 자체 개발한 N-type HOT2.0 고효율 배터리 기술을 적용, 배터리 효율은 24.79%에 달한다.

진코솔라는 대면접 N-type 단결정 실리콘배터리 효율 세계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TR(Tilling Ribbon) 기술을 이어받아 원가를 현저히 낮추는 동시에 설비 호환성을 제고한다.

이와 함께 '태양광+건축'의 경제성이 높아지면서 진코는 BIPV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다양한 색상과 각급 투광률 등의 제품형식을 선택으로 현대 건축 미학의 특성에 융합했다는 게 진코 측의 설명이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색상이 풍부, 건축 부재로서 일체화해 설치할 수 있으며 최대 550W의 출력으로 태양광 건축의 실용성과 관상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호 진코솔라 CTO는 "원가를 낮춰 이익을 증대시키는 것은 업계에서 변치 않는 주제"라며 "진코는 기술혁신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높이고 설비 호환성을 보완, 태양광 산업의 가격 안정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