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준 안전 서비스 제공 기업’ 의지 다져

▲ 하찬호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장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성숙기 서브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 하찬호 삼천리 도시가스사업본부장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성숙기 서브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6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성숙기 서브비전(Sub-Vision)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고객에게 행복 에너지를 제공하는 도시가스 최고의 기업’이라는 CCM 비전을 정립한 삼천리는 이를 이루기 위해 3년 단위의 CCM 도입기(2014년~2016년), 성장기(2017년~2019년), 성숙기(2020년~2022년)를 설정하고 각 시기에 맞는 서브비전을 수립해 왔다. 이날 삼천리는 CCM 성숙기 서브비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선포했다.

삼천리는 이날 선포한 서브비전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고도화, 고객가치 제고 서비스 제공, 오픈 커뮤니케이션 등의 목표를 이루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언택트) 서비스 확대, 스마트 소통채널 구축, 고객 편의성 및 안전성 향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정한 고객감동 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삼천리는 2012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014년, 2016년, 2018년에 걸쳐 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도시가스업계 서비스 수준 향상을 선도해 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CCM 성숙기 서브비전 선포를 발판으로 고객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며 고객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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