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 18명 채용, 8월부터 11월까지 6000세대 안전지킴이 활동

▲ 안동시, 상주시, 영주시 담당공무원 및 가스공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운영위원회가 열렸다.
▲ 안동시, 상주시, 영주시 담당공무원 및 가스공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4일 지사회의실에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지역인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담당공무원 및 가스공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청년인턴 18명을 채용해 안전에 취약한 사용자의 가스시설 안전점검, 현황조사,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올해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6000세대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운영회에서는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계획 공유, 고위험 부적합 시설(가스누출, 막음조치 미비)에 대한 개선 방향, 2021년도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예산 확보 등을 논의했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공사와 지자체, 공급업체 상호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제관 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위험 부적합 시설의 개선으로 가스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진행되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내년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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