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3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제조업 경기지표 회복으로 상승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재유행 우려, OPEC+의 원유(crude oil) 생산량 증대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74달러 상승한 41.01달러, 브랜트(Brent)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3달러 상승한 44.15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랜트 원유 거래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두바이(Dubai) 원유 거래 가격은 하락했다. 두바이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6달러 하락한 42.4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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