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무학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에너지신문]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31일 충주 무학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가스안전 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정경모 무학시장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보기행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31일 충주 무학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하며 시장상인과 인사를 하고 있다.
▲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31일 충주 무학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하며 한 상인과 인사를 하고 있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이번 장보기행사는 기존의 관(官) 중심 사회공헌행사와 다르게, 지역주민의 삶 속에 친밀하게 다가가는 활동”이라며 “지역사회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공공 부문이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좋은 예시”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가철에 자주 발생하는 이동식부탄연소기와 부탄캔 사고의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주민의 가스안전의식을 제고했다.

한편 가스안전 동행활동은 6월 23일 공사 충북북부지사와 무학시장상인회 간 협약을 통해 진행 중인 활동이다. 시장 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스안전을 홍보하고 가스안전퀴즈를 출제하는 등 가스사용자가 자발적으로 가스안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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