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반도체 5조4300억원-스마트폰 1조9500억원

▲ 삼성전자 2분기 실적.
▲ 삼성전자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에너지신문] 삼성전자가 30일 올해 2분기에 매출 52조9700억원, 영업이익 8조1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올해 1분기보다 4.3%, 지난해 2분기보다 5.6%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보다 1조7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15.4%를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반도체에서 18조2300억원의 매출과 5조4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사업에서는 20조7500억원의 매출과 1조9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을 통해 10조1700억원의 매출과 73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디스플레이 패널에서는 6조7200억원의 매출, 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만 9조8000억원의 시설투자를 진행했는데 반도체에 8조6000억원, 디스플레이에 8000억원의 시설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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