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디어 아트 공모전 최종 수상작 발표
삼성전자, 미디어 아트 공모전 최종 수상작 발표
  • 윤희성 기자
  • 승인 2020.07.29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서 '더 월'의 새로운 가능성 보여줘"
▲ 대상
▲ 삼성전자와 디지털 아트 큐레이션 전문업체 니오가 함께 디지털 현실주의를 주제로 개최한 '더 월 미디어 아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에너지신문] 삼성전자가 자사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더 월(The Wall)'을 이용한 미디어 아트 공모전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아트 큐레이션 전문업체 니오(Niio)와 함께 디지털 현실주의(Digital Realism)를 주제로 디지털 아트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더 월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일 목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1월 30일 시작한 '더 월 미디어 아트 공모전'은 지난 3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 세계 59개국에서 총 494개의 작품이 출품될 정도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가 됐었다.  

▲ 금상
▲ 삼성전자와 디지털 아트 큐레이션 전문업체 니오가 함께 디지털 현실주의를 주제로 개최한 '더 월 미디어 아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

대상은 화성의 게일 분화구를 배경으로 석조 조각 정원을 묘사한 미국의 데브 할런(Dev Harlan)이 출품한 '화성 정원 I – 인력(Areo Gardens I – Attraction)'이 차지했다.

데브 할런의 작품은 만유인력을 비롯한 물리 법칙을 거스르는 화성의 사막 정원에서 커다란 바위가 서로 충돌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힘을 표현했으며 초현실적 작품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브 할런은 "삼성 더 월 콘텐츠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더 월의 뛰어난 화질 기술 덕분에 앞으로 전세계 예술가들이 그들의 상상력을 더 큰 캔버스 위에 새롭게 표현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금상은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재해석한 이스라엘 출신 오하드 버닛(Ohad Benit)과 로니 아즈가드(Roni Azgad)의 '호 미(Ho Me)'가, 은상은 환경을 하나의 예술 전시회로 표현한 캐나다 출신 알렉스 맥레오드(Alex McLeod)의 '더 갤러리(The Gallery)'가 각각 수상했다.

▲ 은상
▲ 삼성전자와 디지털 아트 큐레이션 전문업체 니오가 함께 디지털 현실주의를 주제로 개최한 '더 월 미디어 아트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

삼성전자는 주요 수상 작품을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태국 등 전 세계 '더 월 쇼케이스'에서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이번 공모전은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써 더 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월의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월은 마이크로 LED 기반의 모듈러 스크린으로 화질 뿐 아니라 사이즈, 화면비, 해상도, 베젤에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윤희성 기자
윤희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