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7일 국제유가는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고 주요국 코로나 바이러스 2차 확산,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31달러 상승한 41.60달러, 브랜트(Brent) 원유(crude oil)는 전일대비 배럴당 0.07달러 상승한 43.41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랜트 원유 거래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두바이(Dubai) 원유 거래 가격도 상승했다. 두바이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2달러 상승한 43.1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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