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4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유럽 경제지표 호조, 미국 원유(crude oil) 시추기 수 감소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22달러 상승한 41.29달러, 브랜트(Brent)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3달러 상승한 43.34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랜트 원유 거래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두바이(Dubai) 원유 거래 가격은 하락했다. 두바이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31달러 하락한 43.1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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