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위촉…공단 사업 계획부터 전과정 시민 참여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경영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 한국광해관리공단 전경.
▲ 한국광해관리공단 전경.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은 공단 이해관계자 총 23명으로, 광해관리, 기술개발, 지역진흥, 석연탄산업, 경영관리 분과로 나뉘어져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공단 혁신 추진계획 수립부터 점검, 모니터링 및 환류 등 공단의 혁신활동 전과정에 위원들의 온·오프라인 참여로 국민체감형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은 24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SNS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향후 활동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언택트(Untact) 방식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혁신 총괄책임관인 남상용 경영전략본부장은 “공공부문 혁신에 있어 국민참여는 필요가 아닌 필수”이며 “위원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공단 업무에 적극 반영,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사회적가치 창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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