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통합배관시스템으로 지역난방시장 공략
경동나비엔, 통합배관시스템으로 지역난방시장 공략
  • 윤희성 기자
  • 승인 2020.07.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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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현대BS&C '히티허브' 실증사업 업무협약
▲ 경동나비엔
▲ 사진 왼쪽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황민영 본부장, 경동나비엔 손승길 연구소장, 현대BS&C 김태영 대표이사.

[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이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BS&C와 손잡고 지역난방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2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BS&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통합배관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절약 효과를 데이터화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BS&C의 업무협약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삼송역 헤리엇(HERIOT)' 건설 현장에서 체결됐고 협약식에는 경동나비엔 손승길 연구소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황민영 본부장, 현대BS&C 김태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통합배관시스템은 난방과 급탕을 별도의 배관으로 공급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불필요한 배관 설비를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러한 통합배관시스템의 특징은 배관 내부에서 손실되는 열을 최소화해 에너지효율을 높여주고 그 결과 기존 배관시스템 대비 12.7%까지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동나비엔은 1년간 통합배관시스템의 실증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경동나비엔은 현대BS&C의 346세대 공동주택 '고양 삼송역 헤리엇'에 자사 통합배관시스템인 '히티허브'를 설치하고 운영에 따른 결과를 수집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개별난방 시장에서 콘덴싱 기술을 활용해 열효율이 높은 친환경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했던 것처럼 지역난방 시장에서도 통합배관시스템을 기반으로 환경을 위한 혁신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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