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2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미국과 중국간의 긴장 고조, 7월 이라크 원유수출 증가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02달러 하락한 41.90달러, 브랜트(Brent) 원유(crude oil)는 전일대비 배럴당 0.03달러 하락한 44.29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랜트 원유 거래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두바이(Dubai) 원유 거래 가격은 상승했다. 두바이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5달러 상승한 44.1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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