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코 크리에이터’ 팸투어 실시…강원도 태백‧영월 일대 방문
“국민 시각으로 광해방지사업 현장 바라보는 특별한 기회될 것”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1일부터 22일까지 공단 대학생 기자단 ‘미래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태백과 영월 일대 팸투어를 실시했다.

▲ 한국광해관리공단 대학생 기자단 ‘미래코 크리에이터’가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팸투어에 참석, 광해방지시설인 함태 수질정화시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광해관리공단 대학생 기자단 ‘미래코 크리에이터’가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팸투어에 참석, 광해방지시설인 함태 수질정화시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출발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상시 사용을 의무화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기자단은 첫날 강원도 태백시 소재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쇠바우골 탄광문화촌 및 광산자원인 장성 제2수갱을 방문하고,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광해방지시설인 함태 수질정화시설과 정선군 소재 함백 수질정화시설을 견학했다.

둘째날인 22일에는 영월군 지질탐방센터와 한반도 지형을 방문, 광산지역의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대학생 기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실내보다는 야외관광이 유행인데, 태백과 영월 지역의 생생한 광해방지사업 현장과 지역 관광지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팸투어는 국민의 시각으로 공단의 광해방지사업과 광산지역의 관광자원을 바라보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원도내 지역인재들에게 또다른 경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코 크리에이터’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국민들의 광해방지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SNS 서포터즈로, 강원도내 대학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