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고객층 넓혀 나갈 것"

▲ 현대오일뱅크 스포츠마케팅
▲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프로축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회사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현대오일뱅크가 스포츠 마케팅을 최근 강화하고 있다. 축구를 비롯해 레이싱대회,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교감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스포츠 마케팅 중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종목은 축구다. 울산현대축구단은 지난 2008년부터 K리그는 2011년부터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메인스폰서로 후원하는 울산현대축구단은 21일 기준 리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축구 명가로 최근 이청용, 조현우 등 유명 축구스타를 영입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도 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하고 있다. 레이싱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카젠'을 주유하면서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석유제품을 알렸다.

현대오일뱅크는 축구와 레이싱에 이어 지난달에는 골프까지 스포츠 마케팅 분야를 확장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스크린골프 1위 업체인 '골프존'과의 제휴를 통해 주유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회사 브랜드를 접한다는 것이 스포츠 마케팅의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고객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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