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0일 국제유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기대, 미국 및 유럽연합 추가 부양책 논의, 미국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세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WTI)전일대비 배럴당 0.22달러 상승한 40.81달러, 브랜트(Brent) 원유(crude oil)는 전일대비 배럴당 0.14달러 상승한 43.28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랜트 원유 거래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두바이(Dubai) 원유 거래 가격은 하락했다. 두바이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4달러 하락한 42.7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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