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7일 국제유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미국고 유럽의 추가 부양책 검토, 미국 시추기수 감소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브랜트(Brent) 원유(crude oil)는 전일대비 배럴당 0.23달러 하락한 43.14달러, 서부텍사스산 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16달러 하락한 40.59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Dubai)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1달러 하락한 42.8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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