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단,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쌀 전달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2일 서초구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1500만원 상당의 김장용 배추와 재료, 사회적 기업인 '좋은 세상베이커리'에서 생산한 간식용 빵 및 남동발전과 1사1촌 자매마을인 유사1리에서 구입한 무료급식용 쌀 1000kg 등을 지원하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원들은 이날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른채 김장김치의 양념을 버무리고 배추 속을 채우며 300여 포기의 김장을 정성껏 담갔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한영석 지원본부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된다는 말처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한다"며 "앞으로 형식적인 복지단체 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김장담그기 봉사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을 지원하는 '사랑의 울타리 활동',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후원, 사랑의 헌혈행사 등과 함께 사회공헌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해 나눔봉사단 6개 지회(104개 팀)에서 1788명이 시민기업으로서 책임완수를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또한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발달장애 및 정신지체 아동, 청소년들의 사회통합 및 사회적응을 위하여 장애청소년 여가 동아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관으로 복지관이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은 독거노인, 노숙자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

매일 200명 이상의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나눔봉사단 본사지회는 지난 8년간 매년 10여 차례 이상의 무료급식보조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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