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기업진흥원-(사)사람사랑과 협약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그린엔젤스’ 설립

▲ 왼쪽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류시문 원장, 서부발전 김문덕 사장, (사)사람사랑 전선영 이사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2일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국가 발전공생 방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류시문), (사)사람사랑(이사장 전선영)과 사회적기업 설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에너지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서부발전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설립 및 인증을 지원하는 (사)사람사랑에 지정기부하는 것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공모델을 창출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금년 초부터 에너지산업분야와 연관성이 있는 사회공헌 방안을 찾아왔으며 사회적기업 종합지원센터인 (사)사람사랑과 사회적기업 설립지원에 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이번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게 되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올해 말 사회적기업의 모태가 될 '그린 엔젤스'가 설립되면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취약계층, 다문화 이주여성 및 고령자에게 에너지관련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며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 등을 통해 사회저변의 인식확산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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