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 대표 "'수기안인’ 자세로 어려움 슬기롭게 극복하자"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대표 정회)는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회사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회사 관련 퀴즈를 통해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대표이사가 직접 경남에너지의 역사부터 상반기 경영 현황을 공유해 창립 48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 경남에너지는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회사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경남에너지가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회사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생방송 중계를 통해 창립기념식을 안전하게 진행했다.

정회 대표는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인해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임직원의 역량을 키우고 안전 및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수기안인(修己安人)’의 자세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1972년 설립돼 경상남도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