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부터 전력예보가 시행된다.

전력예보는 국민들에게 당일과 다음날 전력상황을 국민들에게 공지함으로써 올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공중파 방송사의 협조를 얻어 시행하는 것이다.

YTN과 K-TV는 매일 방송하며, KBS, MBC, SBS, 매경TV는 예비전력 300만kW 이하인 주의단계부터 방송을 개시한다.

전력예보와 관련, 전력거래소 경영선진화팀 양재석 팀장은 “올겨울철 전력피크를 슬기롭게 넘기기 위해서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국민들이 절전운동에 동참해야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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