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부산·울산·경남서 개최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환경영향 평가 등 고리 1호기 해체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자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한수원이 작성한 고리 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에 대해 지자체 주관으로 수행하고 있는 주민의견 수렴 기간(7월 1일~8월 29일) 동안 부산(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울주군, 남구, 중구, 북구, 동구), 경상남도(양산시) 등에서 개최된다.
한수원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기준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따라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해외 원전의 해체계획서를 참조하고 해외 엔지니어링사의 자문도 거치는 등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한수원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주민의견 수렴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반영한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향후 해체기간 중에도 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등 기존 소통채널을 활용,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안전하게 해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초안) 주민설명회 일정표
일 시 |
장 소 |
7. 1(수) 14:00 |
부산 기장군 장안읍사무소 대회의실 |
7. 3(금) 14:00 |
부산 기장군 일광면사무소 대회의실 |
7. 7(화) 16:00 |
부산 해운대구 구청 문화복합센터대강당 |
7. 8(수) 14:00 |
부산 금정구 금정구청 강당 |
7.13(월) 14:00 |
부산 기장군 기장군청 차성아트홀 |
7.17(금) 14:00 |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회의실 |
7.21(화) 15:00 |
울산 남구 남구청 별관회의실 |
7.22(수) 14:00 |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회의실 |
7.24(금) 14:00 |
울산 울주군 울주군청 알프스홀 |
7.27(월) 15:00 |
울산 중구 중구청 컨벤션 |
8. 4(화) 14:00 |
울산 동구 동구청 중강당 |
8. 5(수) 15:00 |
울산 북구 북구청 대강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