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등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미래 성장기반 마련"

▲ 경동나비엔
▲ 지난해 1월 경동나비엔 공개채용 신입사원 교육현장.

[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이 공개채용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인재 모집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관리 등 총 50여개 분야다. 

국내는 물론 북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대표적인 내수산업이던 보일러를 수출산업으로 만들어낸 기업이다.

경동나비엔 박성근 경영관리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기술로 전 세계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 미래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의 길잡이라는 뜻을 담은 사명처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하고 쾌적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로 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국내 난방 문화의 변화를 주도해 온 기업이다.

경동나비엔은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인재를 선발하는 등의 선행 투자를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적극적인 채용을 통한 인재 경영을 계속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경동나비엔의 상반기 공개채용 전 과정은 정부의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면접을 활용하고 대면면접 시에도 면접대상자의 체온 검사, 대기 시 거리 유지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지원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들을 최대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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