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연구성과 논문 620여편 발표...3개 워크숍 진행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학회(회장 민병주)는 ‘2020 온라인 춘계학술발표회’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자력학회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기존의 현장 발표가 아닌 비대면 온라인 발표로 변경, '웹 기반 디지털 학술발표회'로 진행한다.

▲ 원자력학회 온라인 학술발표회 메인화면.
▲ 원자력학회 온라인 학술발표회 메인화면.

온라인 춘계학술발표회에서는 총 620여편의 최신 연구성과에 대한 논문발표와 '4차 산업혁명시대-원자력의 미래 전망' 등 3개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강연으로 유명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학회장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사회적 건강’ 및 유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의 ‘불확실성 시대의 리크스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원전’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민병주 원자력학회장은 "비대면(Untact)이라는 문화가 가져온 새로운 형태의 웹기반 디지털 학술발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 학술발표회 보다 더욱 활발한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모두 함께하는 학술발표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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