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경보기 'XC70' 한국소비자원 안전성 적합판정"

▲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주) 대표이사(왼쪽)와 이재환 하니웰 애널리틱스 대표이사(오른쪽)이 일산화탄소 경보기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 대표이사(왼쪽)와 이재환 하니웰 애널리틱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일산화탄소 경보기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신문] 대성산업의 보일러 제조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는 가스검지기 제조업체인 하니웰 애널리틱스와 지난 26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29일 대성쎌틱은 고객들에게 친환경 보일러와 하니웰의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하니웰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전규정 준수와 국민 생활 안전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제품을 구입함과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니웰과의 업무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보일러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우리 보일러의 차별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하니웰 이재환 대표는 "하니웰의 일산화탄소 경보기 'XC70'은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며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안전성 시험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하니웰 가스검지기의 압도적인 안전성과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및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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