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서산 육쪽마늘 농가 돕는다
SK이노베이션, 서산 육쪽마늘 농가 돕는다
  • 윤희성 기자
  • 승인 2020.06.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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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생산공장 위치한 서산 지역문제 해결 나서
▲ SK이노베이션이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직접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다음주부터 사업장 구내식당에서 서산 육쪽마늘을 소비하는 식단을 짜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몰에서 육쪽마늘 판매를 시작한다. 또,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 장터를 마련해 시민들과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육쪽마늘을 판매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로비의 대형 사이니지에 뜬 사회안전망 구축 캠페인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로비에서 서산 육쪽마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육쪽마늘로 유명한 서산 지역의 육쪽마늘을 구매·판매·소비하는 방법으로 농가를 지원한다. 서산은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국내 생산공장이 있는 지역이다. 

마늘 농가는 수확기에 들어갔지만 늘어난 생산에 비해 소비가 부진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회사가 가진 각종 인프라를 이용해 마늘 농가를 도울 예정이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 본사 SK서린빌딩과 서산 2차전지 사업장을 비롯 각 사업장의 구내식당에서 서산 농가의 마늘을 소비할 수 있는 식단을 짜기로 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 제품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만든 인터넷 쇼핑몰 '하이마켓(Hi Market)'을 이용해 서산 육쪽마늘을 판매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다음달에는 서울 본사로 마늘 농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서산 육쪽마늘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장터를 열어 줄 계획도 갖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생산증가와 소비감소로 인한 구조적 위기를 맞은 마늘 농가를 지원하게 됐다"며 "사회의 다양한 고통을 찾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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