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15분 석탄더미 무너져,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중

[에너지신문] 26일 오후 1시 15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의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갱내 452m 지점에서 석탄더미가 무너져, 광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지대 보강작업을 하던 광원 A(51)씨가 석탄더미에 깔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고, 함께 현장에서 작업하던 동료 B(48)씨는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생존자 등을 상대로 폭발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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