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출신인사 4명 및 내부 출신 2명 응모

▲ 한국가스안전공사 건물전경.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차기 사장에 6명의 후보자가 응모한 가운데 24일 서울지역본부에서 면접심사가 이뤄졌다.

이날 면접에 응한 후보자는 외부 출신 인사로 임OO 전 기재부 국장(전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지역위원장), 김OO 전 한국가스공사 본부장(전 한양 사장), 김OO 홍익대 교수(전 한국가스학회장), 김OO(인제대 교수)가 면접에 임했다. 가스안전공사 내부 출신으로는 현 김OO 충남지역본부장과 권OO 전 기술이사가 면접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면접심사 결과를 반영해 5명의  후보자를 산업통상자원부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사장 후보 적격자에 대한 장관의 제청과 인사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중 최종 차기 사장이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은 ‘자격없는 낙하산, 정치꾼, 비전문가 거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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