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 7월 7~8일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서 개최

[에너지신문] 테슬라(Tesla)의 부상과 유럽의 환경 규제에 따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내연 자동차에서 전기차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배터리 기술이며 배터리 기술의 핵심인 성능과 안정성 또한 소재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로써 전고체 배터리 도입이 앞당겨지면서 전고체 배터리 도입이 소재업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분석 및 대응전략이 필요할 시점이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에서 ‘2020년 미래경제동력 차세대 배터리(이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째날 7월 7일에는 이차전지 산업 및 핵심 소재 기술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각 세션의 주제는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 분석 △배터리 핵심 소재 기술 동향 및 전망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기술을 다룬다.

7월 8일에는 차세대전지(전고체전지, 리튬황전지)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각 세션의 주제 및 구체적인 내용은 △자동차 메이커 국가별 차세대 배터리 개발 동향 △황화물 전고체전지 기술 개발 동향 및 상용화 방안 △비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적용 전고체 전지 기술 개발 동향 △Tesla의 부상과 배터리전기차(BEV)의 역할과 가치의 변화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의 제조공정기술 및 상용화 방안 △플렉서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과제 △폴리머 기반 전고체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리튬황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등이다.

세미나허브는 2019년에도 차세대 배터리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당시에 100여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전고체전기 관련 기술, 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7월 2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나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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