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사장 등 노사 관계자, 배전ICT설비 현장방문

[에너지신문] 한전KDN은 4일 여름철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전력공급 안정화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주혁신도시 구역의 배전ICT 설비 현장 안전점검을 가졌다.

박성철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노조가 참여한 이날 노사합동 안전점검은 현장작업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전계통의 전압·전류 등 운전정보를 상시 감시하고 선로정전 발생시 원격으로 신속하게 정전을 복구하는 배전자동화시스템(DAS, Distribution Automation System) 현장에서 시행된 이날 점검은 정전구간 복구 관련 핵심설비인 단말장치(FRTU, Feeder Remote Terminal Unit)에 대한 점검과 작업환경에 대한 안전 취약점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경영진 주관 하에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특히 고위험군 사업현장의 점검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취약점 사전조치 등 제반 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한전KDN 관계자들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한전KDN 관계자들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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