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남영선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그고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는 29일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성동종합사회복지관(대표 최성자 수녀)을 방문, 김장 김치 1200포기를 담그고 성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3년째 김장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남영선 대표이사는 “올해도 김장재료 가격이 올라 우리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김장봉사활동 외에도 2009년부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점심을 무료로 지원하는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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