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프로야구 마케팅 9년차…올해 큰 성과 기대
린나이, 프로야구 마케팅 9년차…올해 큰 성과 기대
  • 윤희성 기자
  • 승인 2020.05.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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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야구인기에 브랜드 인지도·이미지 제고 효과 톡톡
▲ 린나이 옥외광고가 설치된 대전 한화이글스 홈구장.
▲ 린나이 옥외광고가 설치된 대전 한화이글스 홈구장.

[에너지신문]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중 가장 인기있는 야구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brand marketing)에 적극 나서고 있는 린나이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상승한 야구중계 시청률의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보인다.

린나이는 야구중계를 통해 노출되는 옥외광고와 가상광고의 효과가 예년과 비교해 더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무관중으로 프로야구가 운영되면서 방송사 중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야구팬들이 방송사 중계를 통해 경기를 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실제 방송사들의 야구중계 시청률은 오르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올해 국내 프로야구는 미국에서도 소비되고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개막을 못하고 있는 미국과 달리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프로야구 개막을 결정했다. 야구에 대한 사랑이 큰 미국 국민들이 국내 프로야구를 현지에서 소비하면서 해외에 나가있는 린나이 임직원 및 대리점 관계자들까지 프로야구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린나이는 국내 가스보일러 제조사 중 유일하게 프로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린나이는 소비자에게 큰효과를 볼 수 있는 새로운 광고 매체에 대해 고민하며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야구장 광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며 "국내 프로야구가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던 2012년에 린나이는 프로야구장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린나이는 2012년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에 옥외광고로 프로야구와 인연을 맺었다. 최근까지 NC다이노스 홈구장 옥외광고를 진행했고 올해는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 홈구장에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린나이는 각 구단의 홈구장 옥외광고 외에도 프로야구를 중계하는 방송사를 통해 가상광고도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프로야구 중계를 하는 KBSN, SBS SPORTS, MBC SPORTS 등 3사와 제휴해 가상광고를 통한 브랜드 및 제품을 노출하고 있다. 

린나이가 야구장 옥외광고 외에 방송사를 통한 가상광고를 시작한 이유는 광고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다. 린나이 관계자는 "야구중계를 통해 린나이의 옥외광고가 방송에 노출되고는 있지만 방송사의 가상광고가 있으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야구장 옥외광고와 방송사 가상광고는 야구가 쉬는 월요일을 빼고 일주일에 6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노출된다"고 말했다.

린나이는 내부적으로 프로야구를 통한 마케팅 이후 브랜드 인지도 및 기업 이미지 제고에 효과를 봤다고 판단하고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야구장 광고가 가져오는 건강한 기업 이미지와 누구나 시청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에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가 있는 야구장 광고의 장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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