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2MW 호주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동서발전, 202MW 호주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0.05.2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금융투자·삼천리자산운용과 공동개발협약 체결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금융기관과 손잡고 호주에서 202MW 규모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한다.

동서발전은 28일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하나금융투자, 삼천리자산운용과 호주 퀸즈랜드 주 대용량 태양광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표영준 동서발전 사업본부장(전무), 편충현 하나금융투자 IB2그룹장(전무), 이창석 삼천리자산운용 부대표(CIO, Chief Investment Officer)가 참석했다.

▲ 공동개발협약 체결 후 3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동개발협약 체결 후 3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주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신재생 발전단가가 화력발전 단가와 같거나 저렴한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를 달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퀸즈랜드 브리즈번에서 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콜럼불라 지역에 설치용량 202MW의 대용량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나금융투자,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개발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사업에 대한 지분투자와 함께 건설관리 및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변압기 등 국내 기자재 제작업체 및 금융기관과 동반 진출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동서발전의 첫 호주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이자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지속 개발이라는 복합적 의미를 가진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일자리를 창출하고 친환경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해외 발전설비 지분용량 2.1GW, 해외 매출비중 10% 달성을 중장기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가스복합 발전 같은 친환경 발전원을 중심으로 해외사업 확장에 노력 중이다.

권준범 기자
권준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