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위원회 주도 신사업기획단 신설 및 설비운영팀 현장배치

[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탄소 없는 섬, 제주’ 정책의 적기 추진과 열·가스·스마트시티 등 사업다각화를 위해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 제주에너지공사 전경.
▲ 제주에너지공사 전경.

제주에너지공사는 20일 기존 풍력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사장 직속의 신사업기획단(TF)를 신설하고, 효율적인 현장 설비운영과 신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하부조직도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경영혁신위원회는 대내외 에너지산업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조기 성과확보를 위해 해상풍력사업 외에 다양한 사업모델의 발굴과 수익성 있는 사업 기획 및 적기착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신사업기획단은 △정부정책 △제주도의 CFI 구축 방향 △지역주민의 수용성 △투자자 유치 △수익공유 △환경보존 등을 고려, 사업안을 마련하고 지역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풍력·태양광 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신규로 추진 중인 한동·평대 해상풍력, 보롬왓 육상풍력 등 주요사업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설비운영부서와 사업개발 실무담당자를 개발대상 지역에 전진 배치, 주민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3년 이내 △CFI 40% 달성 △에너지이용효율 30% 개선 △스마트시티 5개소 구축을 목표로 수익창출과 전문중소기업 육성, 청년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조직개편

구분

신사업기획단

설비운영팀

풍력사업팀
(풍력사업 준비파트)

주요업무

·신사업 기획 및 사업다각화
- 스마트에너지시티
- 열·가스 사업개발
- CFI 사업 확대기획
 

·풍력 및 태양광 운영관리
·송변전설비 관리 및 안전진단
·통합모니터링 운영센터 운영

·구좌지역 풍력발전 사업 개발 업무
·주민수용성 확대 업무

근무지

본사

현장 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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