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유산과 미래‘展, 세번째 전시 시작
‘에너지 유산과 미래‘展, 세번째 전시 시작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0.04.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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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에너지전환 수용 위한 시민들의 공감 필요"

[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이 28일 연구원 도서관에서 ‘에너지 유산과 미래‘展을 개최한다. ’에너지소비 흐름과 산업유산을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지난 두 차례 전시에 이어 에너지전환의 공유와 소통을 위한 세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래의 타임라인으로 전개된다. 에너지 산업유산과 재생사례를 통해 에너지전환이 이루어져 온 역사를 살펴보고 이어 에너지소비 흐름과 경제성장, 용도별·부문별 에너지소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 여러 데이터와 통계로 현재를 확인한다. 아울러 잠재력이 많은 에너지효율과 재생에너지, 디지털 혁신, 수소에너지를 통해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에경연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에너지 유산과 미래‘展 전경.
▲ 에경연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에너지 유산과 미래‘展 전경.

에경연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노력은 유보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에너지전환은 우리 일상과도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에 정책 수용성을 위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에너지 사용의 역사적 통계와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면서, 국제비교를 통한 한국의 위치를 파악했을 때 정책 공감도가 높았던 지난 전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세대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는 게 에경연의 설명이다.

세부내용은 국내외 에너지 산업유산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사례를 시작으로 △주요국의 1차 에너지공급 흐름(1971~2018) △경제성장과 에너지소비(2000~2018) △발전부문 에너지 믹스(1971-2018) △주요국의 에너지공급 및 용도별·부문별 소비(2017) △에너지소비와 온실가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감축 △에너지효율과 재생에너지 △디지털화와 에너지 △스마트 시티 △수소에너지 등 객관적인 통계와 국가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련 자료 및 다양한 영상, 수소전기차 모형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1년(내년 4월 27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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