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IT고객서비스센터 확대 운영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21일부터 ‘전력IT고객서비스센터’에 상담인력을 2명으로 증원하고 고객 민원업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6월부터 휴일이나 주말 등 서비스 담당자 부재시 자동응답은 물론 고객의 서비스 요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콜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고객서비스가 가능한 완벽한 고객서비스 체계를 갖추었다.
 
전력거래는 전력거래소의 전력거래시스템과 전국의 회원사 IT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전력거래 업무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고객서비스센터를 운영해왔다.

최근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증가로 전력거래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연간 2500건 이상의 고객서비스 요청이 들어오는 실정. 이에따라 이번에 민원서비스 담당 인원을 1명더 늘린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08년 만족도 조사당시 80점이었으나 2010년에는 92점으로 향상됐다.
 
전력거래소 정보기술처는 전력시장 참여 회원사 증가와 비례해 갈수록 늘어나는 고객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재의 서비스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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