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부족에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노사 함께 추진

▲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평택기지본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행사를 8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추진했다.

평택기지본부 노사는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황으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하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국가기반시설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우택 평택기지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초기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내유입 방지를 위해 전직원 재택근무조 편성 운영, 위험지역 방문자에 대한 자발적 격리조치 등 선제적 대응으로 현재 직원중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평택기지 임직원 모두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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