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협력강화방안 논의

허먼 네카르츠(Herman Nackaerts) 국제원자력기구 안전조치 담당 사무차장이 2009년 9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IAEA 사무국은 사무총장(Director General) 아래에 안전조치, 원자력에너지, 원자력안전 및 핵안보, 원자력 응용, 기술협력 등 분야별로 6명의 사무차장을 두고 있다.

네카르츠 사무차장은 이번 방한 기간중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봉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등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안전조치 분야에서 한·IAEA간 협력 강화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네카르츠 사무차장은 또한 방한 기간중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이상 대전) 및 월성 원전 및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이상 경주) 등 우리의 주요 원자력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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