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및 홈케어서비스 등 신규사업 진출위해 사명변경

위니아SLS가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사명을 위니아에이드(WINIA AID)로 변경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지난 30일 경기도 화성시 위니아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렌탈 및 홈케어서비스와 건강가전 제품 제조, 통신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위니아에이드는 대유위니아그룹의 전자 계열사인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의 제품을 유통·관리하는 회사다.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의 서비스센터를 합병하면서 2019년 7월 설립됐다.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의 전자제품 전문 판매점을 192개, 서비스센터 96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콜센터와 물류창고,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제품의 배송과 설치, 해외수출 실무까지 담당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는 애플(Apple)의 아이폰과 같은 국내에 서비스센터가 부족하거나 없는 해외업체 전자제품의 수리를 대신하는 '대행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위니아에이드는 블랙베리(BlackBerry)의 국내 출시 스마트폰 '키투(KEY2)'와 소니(Sony)의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등의 수리부터 다이슨(dyson),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테팔(Tefal), 브라운(BRAUN) 등의 제품을 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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