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사용한 플라스틱으로 '신발·옷·가방' 만든다
롯데케미칼, 사용한 플라스틱으로 '신발·옷·가방' 만든다
  • 윤희성 기자
  • 승인 2020.03.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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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제품 수거부터 재활용품 생산까지…8개 업체 '협업'
▲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를 비롯한 관련 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좌측부터) LAR 계효석 대표,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수퍼빈 김수지 팀장, 리벨롭 한동귀 대표, 금호섬유공업 강성찬 부대표, 롯데케미칼 이은애 수석, 수퍼빈 김정빈 대표. (아랫줄 좌측부터) 비욘드 김경환 대표,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
▲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를 비롯한 관련 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좌측부터) LAR 계효석 대표,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수퍼빈 김수지 팀장, 리벨롭 한동귀 대표, 금호섬유공업 강성찬 부대표, 롯데케미칼 이은애 수석, 수퍼빈 김정빈 대표. (아랫줄 좌측부터) 비욘드 김경환 대표,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

[에너지신문] 롯데케미칼이 30일 사용한 플라스틱 등 석유화학제품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주도하는 석유화학제품 재활용 사업에는 총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9층에서 롯데케미칼과 관련 업체들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용한 플라스틱을 수거한 뒤 분쇄하고 섬유 원사를 제작한 뒤 제품을 생산하는 재활용 사업에는 △롯데케미칼 △임팩트스퀘어 △수퍼빈 △금호섬유공업 △한국섬유개발연구원 △LAR △비욘드 △리벨롭 등이 참여한다.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 모여 만든 의미 있는 첫번째 프로젝트"라며 "자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이 주도하는 이번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은 지난 1월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롯데마트에 사용한 플라스틱을 회수하는 장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7월까지 사용한 석유화학제품 10톤을 수거한다는 목표다. 수거된 플라스틱은 신발, 의류 및 가방 등의 제품을 변신한다.

윤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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