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기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전무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호기 한국지역난방기술(주) 전무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탁현수)은 26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김호기 前 한국발전기술 주식회사 전무를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김호기 신임 전무이사는 한국전력기술에서 국내외 발전소 설계용역 책임자, 사업개발처장을 역임했고 이후 한국발전기술 전무 및 2018년부터는 회사의 비상임 이사로 경영에 참여하면서 열병합발전 및 복합발전 등 플랜트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 전무이사는 27일 취임사를 통해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엔지니어링사에 전무이사를 맡게 돼 영광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면서 “36년간의 국내외 발전소의 설계분야, 사업책임자, 사업개발 등 풍부한 경험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세계 최고의 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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