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ICT 전문기업...자체개발 기술로 ESS 안전성 강화

[에너지신문] 에너지 및 ICT융합기술 전문기업 (주)넥스트스퀘어(대표이사 김형준)가 개발한 ESS용 'PMS(NS Factory-PMS: Power Management System)'가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 1등급 인증을 획득한 ESS용 PMS는 다양한 현장 설비의 정보교환을 위한 산업용 IoT플랫폼 기반의 솔루션으로 엣지 컴퓨팅 기술을 통한 실시간 최적 제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원격제어, 이상진단을 포함한 중앙 관제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넥스트스퀘어가 자체 개발한 아크플래쉬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화재징후 감지 기능을 탑재, 이상 감지레벨에 따른 실시간 대응을 가능토록해 최근 화재로 문제가 되고 있는 ESS의 안정성을 보다 강화했다.

넥스트스퀘어는 향후 빅데이터와 딥러닝 서비스를 연계, 다수의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를 통해 사이트별 최적 수익 모델 산출과 화재징후 예측 등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드웨어와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예정인 ESS용 PMS는 태양광 연계 ESS와 피크저감 또는 비상전원등을 위한 ESS 및 전력 수급이 원할하지 않은 도서지역, 해외 개발도상국을 위한 독립형 전원공급 ESS등을 타겟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넥스트스퀘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Solar Energy), 스마트그리드, 항만에너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등 에너지 ICT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 기술인력을 중심으로 지속적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넥스트스퀘어는 전력전자 부분의 검증된 기술력과 ICT 전문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넥스트스퀘어의 주요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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