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공기업 최초 임원연봉 10% 반납
지역난방공사, 공기업 최초 임원연봉 10% 반납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0.03.23 19: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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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통분담 차원...열요금 3개월 분할납부도 추진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임원 연봉 10%를 반납한다.

공사는 23일 황창화 사장 주재로 열린 비상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원들의 올해 연봉 10% 수준인 약 940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급여 반납은 공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국민 고통 분담과 사회적 책임 이행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납된 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난은 소상공인이 포함된 업무용 사용자와 유치원, 어린이집의 열 요금을 3개월 분할 납부하는 방안도 집단에너지협회와 논의 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난은 코로나19에 극복 동참을 위해 지난 2월 수립한 '경제 활성화 종합 지원 대책'에 따라 본사 및 19개 전 사업소 임직원이 아산·진천·이천지역 특산품을 구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 황창화 사장 주재로 한난 경영진 긴급대책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황창화 사장 주재로 한난 경영진 긴급대책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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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2020-03-24 15:13:54
돈 많은 공기업 임원들이 기껏 10% 반납해서 1억도 안되는 돈 모으는걸 이 시국에 자랑이라고 기사를 내나요... 참.... 답답하네요. 국민을 대상으로 조롱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