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경영 추진, 최고경영자 높이 평가

박철곤(오른쪽)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24일 글로벌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63시티 별관 세콰이어홀에서 개최된 '2011 글로벌 경영대상(Global Excellent Awards)'에서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3년 제정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경영대상은 한국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글로벌 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여 매년 우수기업과 기업인을 발굴 시상하는 행사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제6회 수상 및 최고경영자부문 3회 수상을 한 바 있다.

박철곤 사장은 취임이후 뉴비전과 신경영브랜드인 "내일경영(My Work Management)" 선포, 성과중심의 인사시스템 도입, 세계 최초 무정전검사 정착, 사전예방 중심의 재난대응시스템 개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해외진단 사업모델 개발, 중부지방 집중호우 수해피해복구 실시 등 활발한 봉사활동과 윤리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 사장은 “직원들이 더욱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전기안전공사를 글로벌 전기안전을 선도하는 세계 일류 전기안전 전문기업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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