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장치와 센서 등 연결케이블 필요없어
편리한 블루투스 기능으로 보안 능력도 개선

▲ 엔드레스하우저가 제한된 설치공간에 최적화된 트랜스미터를 출시했다.
▲ 엔드레스하우저가 제한된 설치공간에 최적화된 송신기를 출시했다.

[에너지신문] 산업자동화 솔루션기업 엔드레스하우저(Endress+Hauser)가 설치공간에 상관없이 설치 가능한 송신기(transmitter)를 출시했다.

송신기는 통신 시스템에 있어서 신호를 전송하는 장치로 송신기가 전송한 신호는 채널을 통과해 수신기에 도달한다.

엔드레스하우저가 이번에 출시한 송신기 모델은 'Liquiline Compact CM82'로 작은 사이즈로 설치공간에 따른 제약이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Liquiline Compact CM82'는 전원공급장치 역할을 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별도의 외부 전원 케이블이 필요치 않고 센서가 송신기에 직접 연결돼 센서 연결을 위한 케이블도 필요없다.

또 엔드레스하우저의 앱 'SmartBlue'를 사용해 iOS나 안드로이드 장치 모두에서 블루투스를 통해 시운전과 설정이 가능하며, 앱을 사용할 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측정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블루투스 연결은 독일 AISEC(Application and Integrated Security Institute)에서 인증된 바와 같이 제3자의 무단 액세스로부터 철저한 안전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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