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탄소자원화사업 경험 풍부…환경에너지 사업 잘 이끌 것 기대

[에너지신문] 효진오토테크는 리카본코리아 대표로 있던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 전임회장을 효진오토테크(대표 김기영) 환경에너지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봉재 대표는 22년동안 수소사업, 8년간 탄소자원화사업에 근무한 경험이 있다. 효진오토테크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에너지 사업을 잘 이끌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진오토테크는 2013년 (주)리카본코리아와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 제조를 위한 제조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자원화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리카본코리아가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의 본격적인 양산에 진입하면서 장봉재 사장을 총괄로 탄소자원화 플랜트 구축사업을 전개한다고 한다.

또한 2017년 말부터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원사로 가입하면서 수소사업을 시작, 수전해 장치개발,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융복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효진오토테크 환경에너지 사업부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제조장치 제조, P2G 사업, 수소플랜트 구축, 연료전지 제조를 포함하는 수소사업은 물론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 제조, 탄소자원화 플랜트구축 및 가스설비제조를 포함하는 탄소자원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