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PO Factory’ 인니 발전정비시장 본격 진출
‘KOMIPO Factory’ 인니 발전정비시장 본격 진출
  • 권준범 기자
  • 승인 2020.02.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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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enesG와 해외시장 동반진출 협약 체결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신남방국가 사업개발 및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KOMIPO ASIA'가 4일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중소기업인 'enesG'와 해외 발전설비정비시장 동반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해외사업 거점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찌레본발전소(660MW) 등 총 설비용량 3080MW의 5개 발전소를 운영 및 건설 중이며 이 발전소들을 중소기업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해 2019년 국내 중소기업 정비·기자재 수출액 1556만달러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수출지원금 지원, 해외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등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덕섭 KOMIPO ASIA 법인장(왼쪽)과 양종대 enesG 사장이 해외 발전설비 정비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덕섭 KOMIPO ASIA 법인장(왼쪽)과 양종대 enesG 사장이 해외 발전설비 정비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OMIPO ASIA는 중부발전과 해외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 모임인 '해외 동반진출 협의회'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개념의 'KOMIPO Factory'를 지난해 설립했다. 발전설비 정비숍 및 기자재 보관창고를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현지인력 지원 등 인도네시아에서 필요한 콘텐츠를 KOMIPO Asia가 담당함으로써 중소기업은 기술인력만 현지에 와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enesG는 국내에서 유압 액츄에이터 정비, 발전설비 성능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중부발전과의 협약체결에 따라 KOMIPO Factory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해외 원제작사가 독점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전소 유압 액츄에이터 정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KOMIPO ASIA 법인과 KOMIPO Factory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국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동반진출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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