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협회 만들 것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더욱 많은 복을 누리시고, 내내 희망과 활력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보험업계에 있어 지난 한 해는 고난의 1년이었습니다. 생명보험시장은 역성장했고, 손해보험시장은 성장세를 멈췄습니다.

올해 전망도 밝지만은 않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저금리 기조 고착화는 제로성장 시대라는 어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회원사의 경영 환경 또한 경색 국면에서 헤어나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화재보험협회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세부계획들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깨진 유리창 하나에도 제 역할을 다 할 때 그 조직은 발전한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있습니다.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고객이 더욱 필요로 하고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화재보험협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한 해 협회 발전을 위해 함께 달려온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에너지신문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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