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수상태양광 실증·도심태양광 기술개발 추진
국내 최초 수상태양광 실증·도심태양광 기술개발 추진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9.12.13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에너지공사, 산업기술시험원과 협약
에너지공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사업 '주목'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국내 최초로 수상태양광 실증사업 및 도심형 태양광 기술개발에 나섰다.

공사는 서울 목동 본사에서 지난 11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 KTL)과 ‘2022 태양의도시, 서울’ 종합계획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상태양광 실증사업 및 도심형 태양광기술'을 개발, 검토하기 위한 태양광사업으로 국내 대표적 에너지 공기업과 연구기관 사이에서 이뤄진 협력사업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심형태양광, 건물일체형 태양광, 수상태양광 및 ESS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조사 협력 △서울시 친환경에너지 보급 및 개발에 기술지원 및 진단, 평가 등 기술컨설팅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 △양 기관 연구 및 기술개발에 있어 상호 시설·장비 이용의 편의제공과 사용 △연구과제 및 친환경에너지 분야 선진기술 동향과 국가 기술정책에 관한 정보 교류 상호협력 △양 기관 운영 교육과정에 대한 상호 참가 및 교육, 세미나 커리큘럼 제공 등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수상태양광 기술검토 및 도심형 태양광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수상태양광 기술개발을 위해 유속 및 파고에 대한 적합성 및 수상태양광 구조체 기술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공간 활용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며 안전성도 뛰어나다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연구 및 기술 정보 교류를 추진,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수상·도심 태양광기술 역량 향상과 함께 국내 수상·도심 태양광 기술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조복현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은 "기술정보 교류 및 연구를 통해 에너지 원가절감, 안정성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에너지 보급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 접근성이 높은 특수성을 고려, 서울시 및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협조를 통해 사업 적합성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권준범 기자
권준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